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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만선봉 정상...(폰카)

Free Backpacker의 세상 이야기/사소한 일상

by Free backpacker 2011. 12. 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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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 신부와 스키장에 갔다.
무주도 이제 제설을 좀 했는지 오늘은 만선봉 정상 초급자와 중급자 코스를 열었다.

정상에 올랐더니 저 나무 두 그루가 시선을 잡아 끈다.
한동안 사진 찍으러 나가지 못했는데... 사진기가 많이 아쉽다.
아쉬운 마음에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 본다.
시린 손으로 찍다보니 영 아쉽다.

나무가 너무 한 가운데에 떡 하니 버티고 있고,
원래 두 그루가 마치 한 쌍처럼 서 있는데 저렇게 완전 겹쳐 버렸다...
에휴~ 주간 스키를 마치고 사진을 보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그래도 간만에 정상에서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정상에 있는 하이디 하우스에서 밥도 먹고, 여유도 부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신나게 스키도 타고...
오늘 정말 재밌게 탔다... 스트레스가 싹~ 사라질만큼...ㅎㅎㅎ 좋다!!!

이제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상... 또 힘차게 시작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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