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마운틴 플라이트 - 네팔
Mountain Flight를 위해 탑승한 소형 비행기. 이렇게 작은 비행기는 처음 타봤다. 이 작은 비행기를 타고 약 1시간 남짓 비행을 한다. 처음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 과연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서 창 밖의 풍경을 보면서 그런 걱정 따위에 신경을 쓸 수가 없었다. 좌석에 앉으면 조종석까지 한 눈에 다 보이는 비행기...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조종석까지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었다. 조종사랑 몇 마디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조종석에서 밖을 내다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경험... 그 감동 때문이었을까? 조종석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다. 카트만두를 출발한 뒤 비행기 안에서는 "와..
Free Backpacker의 여행 이야기/아시아
2012. 5. 11.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