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의 짧은 생각 - 마카오
잠깐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의 눈에는 심란하고 너저분하고 초라해 보이는 풍경... 그러나... 하루 일을 마치고 과자 한 봉지 사들고 돌아가는 그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웃음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겠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보는 시선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시선... 과연 무엇인 진실일까? 그런데... 나는 왜 스쳐 지나는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 것일까?
Free Backpacker의 여행 이야기/아시아
2011. 7. 2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