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의 작은 깨달음 - 스위스
스위스 인터라켄의 한적한 거리 풍경... 평화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거리였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고 나서 여기에 그동안의 내 모든 여행과 생각들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제일 먼저 떠오른 나라가 스위스였다. 물론 경치도 아름다웠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스위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 가장 큰 이유는 스위스 여행길에서 작은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사진 두장이 나에게 깨달음을 준 소중한 사진이다. 경치는 참 아름다운데 뭔가 참 마음에 안 드는 사진들이다. 로잔에서 인터라켄 가는 기차를 갈아타고 그만 잠이 들었었다. 얼마쯤 잤을까? 눈을 떠 보았더니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정신없이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누른 결과물이..
Free Backpacker의 여행 이야기/유럽
2011. 7. 2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