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용궁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다 가까이에 있는 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부산에 있는 해동 용궁사. 불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 3대 관음 성지중의 하나라고 한다. 해동 용궁사 입구에서 절까지 가는 길에는 여러가지 조각들이 있어 구경거리가 된다. 108개의 계단을 내려와 눈 앞에 경치가 들어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와~ 하는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 바다 곁에 절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바다 가까이에, 이런 아름다운 절경 위에 절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 아름다운 절경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해동 용궁사 ( 참조 : 네이버 백과사전) 고려시대 1376년(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芬皇寺)에서 수도..
Free Backpacker의 여행 이야기/우리땅과의 만남
2012. 7. 13.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