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동 벽화마을 #1 - 대동 하늘공원
대전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주일학교 아이들 캠프 준비차 들르게 된 대동 벽화마을... 그리 화려하거나 아름다운 주택들이 아닌 오래된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 곳. 그런데 마을 곳곳에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곳을 돌아다니는 내내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 졌는지 모른다. 암튼 벽화 마을은 다음에 또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대동 하늘공원"만 올린다. 하늘공원 초입. 이 그림만 봐도 이 동네가 어떤 동네인지 느낌이 팍 온다. 하늘동네... 참 아름다운 이름이다. 달동네라고 하면 현대사회에서 소외된, 조금은 암울한 느낌이 드는데 하늘동네는 전혀 어감이 다르다. 저 그림 속에는 하늘 동네가 주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희망과 생명이 한껏 담겨 있다. 하늘공원에 오르는 내 마음도 벽화를 따라 ..
Free Backpacker의 여행 이야기/우리땅과의 만남
2012. 7. 27. 22:57